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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7/30 괴물! 정말 괴물같은 영화다! (6)

괴물! 정말 괴물같은 영화다!

오늘 아침 8시 50분에 메가박스에서 조조로 봤다
새벽 6시에 들어와 1시간 반정도 살짝 자고 나갔던터라
분명 살짝만 지루해도 분명 의지와 상관없이 눈이 감겼을 그런 상태였다

그러나 이 영화 아니였다 한시도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주더라
그냥 최!고! 라는 말만 살짝 흘리고 돌아서려 했으나 쓰다보니 또 주절주절 말 많아졌다 ㅋ
크래딧까지 다 보고 나온 후의 감동과 가슴벅찬 두근거림 쿵쾅쿵쾅
(작년 금자씨 보고 나온 뒤에도 비슷한 느낌이였다 그치만 오늘이 조금더 깊었다.)
한동안 이 느낌 그대로 간직하며 지내게 될 듯 싶다
완젼 제대로 빠져들어버렸음 ^^
아무래도 한동안 괴물 폐인되서 기사나 리뷰 열심히 찾아 읽고 댕길꺼 같다 ㅋ
다음주 일요일 조조로 한 번 더 봐야겠다는 생각!


제일 맘에 드는 포스터 ^^


정말이지 봉준호 최고다!

괴물 최고다!



언제나 믿음직스런 송강호는 말할 것 없고
변희봉 아저씨, 박해일, 배두나, 그리고 현서역의 고아성 등등의 배우들
(박해일 이런 능청스런 역활 정말 잘 어울립니다.
배두나 역시 너무 좋습니다. 마지막의 오호~ 멋집디다.)
그리고 너무나 훌륭한 음악을 만들어주셨던 이병우 감독님
음악만으로도 충분히 두근거릴 수 있었다
엔딩 크래딧이 올라가는 걸보고 알아낸 괴물 목소리의 주인공인 우리 달수 아저씨
달수씨! 완젼! 멋졌습니다!!!!!


흔히 말하는 괴수영화 그닥 좋아하지 않아 용가리 고질라 킹콩 등등의 영화도 안봤던 나였지만
쏙 맘에 드는 배우진들과 봉준호가 만들어낸 괴물이 어떤걸까 너무도 궁금했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였습니다. 기대가 기대로만 끝난게 아니라 정말 행복합니다!
물론 익히 보아오던 그런 괴수영화 절대 아닙니다.
제목이 괴물이긴 하지만 괴물이 주인공이라기보단
아무튼 현재의 대한민국을 잘 반영한 그런 영화였습니다. 곧곧에 보이는 그런 행태들...
그냥 웃고 지나가기엔 뼈아픈...


절대! 극장에서 보시길 강추 합니다.
커다란 스크린이 주는 감동과 스케일 사운드 그것 때문이 아닌
엔딩 크래딧이 흐르고 영화가 끝난뒤에 극장 나설 때의 긴장감과 두근거림을 같이 느끼고 싶어서 입니다.
그저 누구 말마따나 자막없이도 이런 놀라운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괴물을 계기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한국영화를 만날 수 있을꺼 같습니다.
상반기엔 왕의 남자가 그리고 하반기엔 괴물!


개인적인 취향을 바탕으로 너무 기다리고 있는 꼭 보고싶은 2006 하반기 기대작 5편
(개발 예정일 순)
1-1. 천하장사 마돈나 (동막골의 덕환군 영활위해 30키로 찌웠다던데 지대 깜찍! 잼날듯)
1-2. 아이스케키 (우리 지빈군 그리고 신애라)
1-3. 예의없는 것들 (완젼 지대 소중 신하균의 또 다른 모습의 킬러)
1-4. 거룩한 계보 (장진 감독님의 또다른 영화 정재영과 정준호의 크로스)
1-5.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찬욱 감독님의 다소 엉뚱할꺼 같은 신작)


개봉하면 상황봐가며 볼까말까 생각중인 4편 (개발 예정일 순)
2-1. 스승의 은혜 (올해 제대로된 공포영화 못봣는데 왠지 끌림)
2-2. 각설탕 (포스터의 임수정 왠지 보고싶게 만들어요)
2-3.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강동원과 이나영 왠지 기대중)
2-4. 타짜 (어떤식의 영화가 나올지 궁금)



그리고 이건 여담이다만 과거 모 회사에서 인연이 있었던
씨네클릭 김도훈 서영주
서영주 이사의 능력과 안목은 정말이지 최고인듯 싶다.
부디 열심히 해서 괴물의 해외 배급 또한 성공했으면 좋겠다.
지금은 회사다운 회사가 되어있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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