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올레걷기 시작!
지난 번에 마무리 못했던 3코스 우물안 개구리부터 출발 오후엔 수차니가 렌트한 차로 다 같이 놀러다닐 예정이다. ^O^
신풍 바다목장
드넒은 초원과 탁트인 바다
제주도 아니면 어디서 이런 곳을 만날 수 있었을까?
올레길을 몰랐으면 이런 곳이 있는지 상상도 못했는데
걸으면 걸을수록 새삼 고맙웠다
이 멋지고 이쁜 곳이 우리나라라는게 그리고 이 곳을 걸을 수 있다는게
약재로 쓰인다던 제주 감귤 말리는 현장
노란색이 이뻤는데 때마침 꽂혀있던 필름은 흑백필름
쪼콤 아쉽다 ㅋㅋ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일하시던 분들을 뒤로 걷다보면
때때로 문득 그분들께 미안함이 느껴진다.
신풍 바다목장을 지나 신천리 해안길로 걸어 가던 길
삐뚤빼뚤 바윗길을 걸어야 해서 다른 곳 보단 조큼 힘들었다죠 ㅋㅋ
그래도 최대한 걷기 쉽게 바윗돌을 옮겨 길을 만들어놨어요
걸으며 감탄 또 감탄했죠
걷다보면 매직아이처럼 걸어가야할 곳이 이렇게 보여요 ^O^
그래도 이 곳은 초큼 조금 조심 조심 걸어야해요
걷다가 적당한 바위가 보이면 쉬어가고
갈매기도 구경하고
아무래도 저 곳에 포인튼가봐요
욜라 많은 갈매기들이 계속 왔다 갔다 ㅋㅋ
좀 더 다가가고 싶었지만 혹시 더 다가가면
때로 몰려와서 날 쫄까바 못갔다는 건! 비밀이예욧!
펜탁스 MX / smc m 1:1.4 50mm / FORMAPAN 100 / 필름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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