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052012  이전 다음

꽤나 분위기 있고 왠지 고독해 보이는 듯도 보이는 꼬마아이
제주 공항에서 서울로 올라오던 길에 만났어요
조금더 가까이에 가서 창문에 비친 모습을 대칭으로 찍었으면
더 좋은 사진이 나왔을걸 하는 약간 아쉬움






실업급여 받으로 가던 그날 날씨가 너무좋았다
분홍색 철쭉과 분홍 옷을 입은 꼬마아이가 너무 잘 어울려
사진 몇 컷 찍겠다 말씀 드리고 셔터를 눌러댔지
입가에 하얗게 묻은지도 모르고 열심히 요플레를 먹던 귀여운 녀석






날씨가 너무 좋아 집근처 어린이공원으로 나갔다
유치원에서 단체로 나들이 온 아이들이 많던날
개인적으로 5번째 사진이 젤루 맘에듬
4번 사진의 누나들을 부러워하는 듯한 형제의 눈길이 담뿍 느껴지지 않아요?
너무 귀여운 형제였어요






다양한 포즈로 참 다양한 표정으로
미끄럼틀에서 신나게 놀고 있던 꼬마녀석들
특히나 파란 썬캡에 빨간 티를 입은 꼬마녀석
내가 계속 사진을 찍어대니 얼마나 살갑게 웃어주던지
마지막 6번째 사진
녀석의 웃음소리가 사진 밖으로 들리는 듯한 느낌이예요
그렇지 않아요?






애기땐 저런 사소한 일에도 환한 웃음을 지을수 있었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순수한 웃음이 줄어든다 슬픈일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네타는걸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던 꼬마아이
만약에 만약에 말야 내가 결혼을 해서 아기를 낳는다면
꼭! 꼭! 저렇게 이쁘게 생긴 녀석이였으면 좋겠어
만약에 말이지 ㅋㅋ
여기선 5번째 완젼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 제일루 맘에 듬






올해 초등학교 5학년인 사촌동생녀석의 운동회
그곳에서 만난 귀여운 꼬마녀석
베스트 사진은 2번째 사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포스를 가진 녀석이였다






다른 어떤 사진을 찍을 때 보다
내가 제일 신나서 카메라 셧터를 누를 때
바로바로 아가들의 생동감있는 사진을 찍을 때
날 때부터 태초부터 애기를 좋아하던 성격 때문인지

- 내가 길을 가다 멈춰서는 경우가 딱 두번 있다
하나는 좋아하는 노래가 흘러나올때 (이승환, 신승훈 등등의)
또 하나는 이쁜 아가를 봤을때 -


녀석들을 보고 있으면 함께 기쁘고 함께 환해지고
같이 순수해지는거 같다

그래서 그녀석들을 찍다보면 기분이 너무 좋아지고

그래선지 나의 애정이 담뿍 담긴 생기있는 사진이 탄생하기도 한다

애기 엄마들은 애기가 너무 이쁘다는 말에 덩달아 좋아하신다
"애기가 너무 이뻐요~" 라는 말로 시작해서
이런 저런 얘길하면서
즐겁게 한 컷 한 컷 셔터를 누를 수 있다.
조금 더 내공이 쌓인다면 더 좋은 사진을 만들 수 있겠지만
아직 내 실력은 여기까지! ^^

앞으로 좀 더 내공을 쌓아 더 좋은 사진 보여드릴께요

Posted by 은빛사막

Trackback : http://www.commaya.pe.kr/trackback/111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은성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6/05/22 11:12

    사진속의 아가들은 예쁘긴 하다만....ㅎ

    데리고 살기엔 좀 버겁단다;;;
    나야 뭐 선천적으로 애들을 싫어해서~

    • Favicon of http://www.commaya.pe.kr BlogIcon 은빛사막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6/05/22 11:16

      저런 아가들이라면 데리고 살라구 하믄 데리구 살 수 있을꺼 같아
      머 막상 상황이 닥치면 또 틀리겠지만 말야
      그래도 난 잘 데리고 놀 수 있을꺼 같다는
      하긴 키우는거랑 데리고 노는거랑은 틀리겠지만 말야

  2. 미씽톰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6/05/23 08:52

    데리고 사는 건 분명 다를거 같다는...
    놀아주는 거야 할수 있지만서도 ..

    암튼 다섯번째 트랙에 다섯번째 그네에서 활짝웃는 아가 너무 예쁘다는...
    저렇게 예쁜 아가면....>.<

    • Favicon of http://www.commaya.pe.kr BlogIcon 은빛사막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6/05/24 09:04

      분명 다르겠지 그래도! ^^

      그녀석 진짜 귀엽지 엄마도 무진 이쁘더라구 엄마 닮은거 같아
      웃는게 정말 너무 천진난만한게 완젼 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