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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제주도는 행복한 기억이고 설레는 공간인 동시에 나중에 기회가 생긴다면 꼭 살고 싶은 곳
그리고 2006년 4월에 갔다온 후 3년만에 다시 찾은 제주도.
그 처음의 코스는 우도다.
2006년 마지막 코스로 점찍어놨으나 새찬 바람 덕분에 가지 못했던 그 곳이 이번 여행의 시작
서울에서부터 비가 온다. 다행이 비행긴 떳고 무사히 제주에 도착

3년 전엔 숙소를 애월읍 쪽으로 잡아 제주 서쪽과 서귀포 쪽을 여행했으나 이번엔 동쪽이다.
계획됬던 숙소는 3군데.
우도 신라민박에서 2박 황토둥지마을에서 2박 민중각에서 2박
이렇게 계획을 짜고 예약을 하고 내려갔으나 알다시피 인생이란게 계획대로 되는것도 아닌터라
우도에서 2박 이후 5일간의 숙식은 모두~ 황토둥지마을에서 해결했다는 사실 ㅋㅋ

그 곳에서 있었던 일들은 차츰 써내려가기로 하고
암튼 제주에 도착하여 처음으로 한 일은 버스카드 충전 (카드값 포함 15,000원) 하여
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300번 버스 승차 후 동회선일주도로로 가는 버스를 타고 성산항으로 이동
새찬 비바람을 헤치며 성산항에 도착 왕복 티켓을 끊고 배에 승선



비가 오는 탓인지 평일이여선지 배안에 사람은 별루 없었음





파도역시...울렁 울렁~





비는 촉촉히~











여기가 바로 우도다!

친절한 민박집 사장님께선 픽업을 오셨고 슈퍼도 자진해서 들러주셔서 수월하게 숙소에 입성할 수 있었다
근데...비가...비가...비가...와서 첫날 하루는 숙소에서 딩가딩가~ ㅋㅋ



펜탁스 MX / smc m 1:1.4 50mm / 후지 리얼라 100 / 필름스캔



2009.03.03 Diary

일기예보. 이럴땐 정말 너무나 정확하다.
어김없이 비가 온다. 무사히 갈 수 있겠지?
설레는 마음 반 걱정된 마음 반
강남대학교 앞에서 공항리무진 버스를 타고 우여곡절 끝에 김포공항 도착
저렴한 여행을 선호하는 난 이번에도 역시 저가항공을 택한다.
이스타항공 비때문에 10분 정도 연착.
오우~ 저가항공 중에서 가격이 제일 저렴한 이스타항공.
싸서 좋긴한데 좌석간 거리가 좁아도 너무 좁다. 그리고!!! 좌석은 선착순!!!
인터넷에서 분명 좌석선택한거 같은데...끙~ 그건 뻘짓? (후에 알고 보니 제주항공이였다. ㅋ)
이럴줄 아랐으면 빨리가서 창가자리 선택하는 건데 T^T
간다 간다 간다 뜬다~~~~~~~~~~~~~~~~~~~~~~~
창가자리 앉고 싶었는데 그냥 그냥 운명이려니 하고 옆자릴 흘깃거리기
그래도 좋네 구름위라니
구름 아랜 분명 비가와서 흐렸는데 구름위는 투명하게 맑다
이거 신기하면 지는거다 우히히

드디어 제주도착! 시외버스를 타고 성산 이동
서울에서 제주오는거보다 버스타고 가는 시간이...끄악~ 그래도 버스는 창가다 ㅋㅋ
성산이다! 말로만 듣던 바람!
사랑하긴 좀 힘들지도...이 바람은...
(몇 일 뒤 그 날의 바람은 아무것도 아닌 최고의 바람을 내 몸으로 직접 느껴야했다 ㅋ)
드디어 우도 도착. 다행이 민박집 사장님 친절해 보였음.
알아서 마트도 데려다 주시고 저녁도 주신단다! 앗싸~ 쵝오다!
민박집 아저씨의 치킨 탕수육 쵝오!!!! (민박집과 함께 치킨집도 같이 운영중이셨음)


2009.03.03 Outlay

버스 [집 -> 김포공항] : 5,500
비행기 [김포 -> 제주] : 46,300

점심 [햄버거, 햇밤우유] : 6,350
티머니카드 구입 : 
4,000
티머니카드 충전 : 
11,000
버스 [공항 -> 성산] : 3,000
배 [성산항 -> 우도] : 
3,500
먹을것 [과자,김치,라면,햇반등] : 
10,590
숙박비 (2박) :
80,000
----------------------------
오늘의 여행경비 :
17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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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빛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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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씽톰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6/16 14:07

    오오~~~ 우도!! 우도는 저렇게 생겼군염!! 저번에 못들어가서 저도 한맺힌 곳 ㅎㅎㅎ

    • BlogIcon 은빛사막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6/25 11:31

      우도 좋아~
      괜찮으면 우도만 뽈뽈뽈뽈 구석구석 걸어서 댕겨도 재밌을꺼 같아
      이번엔 우도 꼭! 갔다와~ 기대만큼 만족스러울꺼야 ^^

  2. 은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7/31 12:35

    ㅎㅎ 우도는 .. 시간의 멈춤이 있는곳같은. ㅋㅋㅋ 좋아조아